벤츠 코리아, 신차 2종·18개 라인업 추가로 상반기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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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신차 2종·18개 라인업 추가로 상반기 돌풍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1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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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총 2개의 신차와 18개 라인업을 며 총 판매대수 3만7723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을 이뤘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총 2개의 신차와 18개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며 총 판매대수 3만7723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라인업에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350 d,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등 3개 트림을 추가로 선보였고,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총 16개의 라인업을 제공하며 베스트셀링카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여기에 지난 4월에는 더 뉴 GLC 쿠페를 출시, 총 7종의 SUV 패밀리를 완성시키며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폭넓고 강력한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벤츠 코리아는 SUV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2.5%의 성장을 기록했다.

하반기 중에는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2개의 신차를 더해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할 예정이며,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탑재한 더 뉴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과 베스트셀링 SUV인 GLC 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GLA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부응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판매 증가에 발맞춰 고객 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약 743억 원을 투자해 전시장 4개, 서비스센터 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2개를 새롭게 오픈한 것.

더불어 3개의 기존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1개의 서비스센터도 확장 오픈하는 등 지속적 투자를 통해 올 연초 2.6일이던 평균 서비스 대기시간이 6개월 만에 1.9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서는 약 400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이뤄졌다. 여기에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전달하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거친 제품 전문가(Product Expert) 94명도 양성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 상반기 동안 고객들로부터 높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최고의 제품과 그에 걸맞는 고객 만족을 선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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