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2017년 좋은 증권사’ 순위 발표…NH투자증권 ‘1위’ 등극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소연, ‘2017년 좋은 증권사’ 순위 발표…NH투자증권 ‘1위’ 등극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02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2일 국내 20개 증권사의 개별 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2017년 좋은 증권사’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 발표는 증권사의 개별정보를 취합·평가해 금융소비자가 증권사를 선택할 때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 것이다.

평가결과 NH투자증권이 업계 1위를 차지했고 삼성증권과 KB증권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순위는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정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3개 항목으로 평가해 매겨졌다.

금소연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으며, 삼성증권은 소비자성은 1위였으나 안정성에서 순위가 밀려 2위에 랭크됐다.

KB증권은 현대증권 인수 합병 건 덕분에 수익성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평가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위에 올랐다.

반면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금소연 강형구 금융국장은 “‘좋은 증권사’ 평가 정보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증권사들은 개별정보 지표들이 개선되도록 경영을 하여 모든 증권사들이 좋은 증권사로 평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