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농협은행은 만기까지 보유 시 1.35%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7호)’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2.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 1.35%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치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2.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초과해 상승하거나 1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35%로 책정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2017년 8월 23일 ~ 2018년 8월 23일)이다.
농협은행 측은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