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한전, 일본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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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한전, 일본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준공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0.26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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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W급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개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6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28MW급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 두번째부터 차례로) 등이 준공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LS그룹

LS그룹과 한국전력공사가 한국 기술력으로 공동 건설한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됐다.

LS그룹은 26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현지에서 처음 진행한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전이 현지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지 프로덕트와 함께 사업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고, LS산전을 포함한 10여 개 국내 기업이 공동 참여한 글로벌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한전은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자금조달과 발주 등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한다. LS산전은 약 97억엔(한화 98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고, 설계•조달•시공 및 향후 20년 간 운영•유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일본 최초의 ESS 연계 융•복합 태양광발전소로,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108만㎡ 부지에 태양광 모듈 약 13만 장과 13.7MWh급 ESS가 구축됐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홋카이도전력을 통해 향후 20년에 걸쳐 KWh 당 40엔에 판매될 예정으로, 한전은 연간 1만 여 가구에 공급 가능한 28MW의 전력을 판매해 317억 엔(한화 3,174억 원)의 전력판매금과 약 64억 엔(한화 640억 원)의 배당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LS산전은 이번 발전소의 성공적 운용을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사업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계기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물론 마이크로그리드,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LS그룹이 강점을 지닌 전력 분야에 신기술을 접목시켜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도 “지난 2015년 미토 메가솔라파크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그 역량을 인정받아 최근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수주에 성공하는 등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며 “신규 사업 개발 역량 확보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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