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들이 22일 포항시청과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포항지역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포항지역은 지난 15일 지진여파로 이재민이 1000여명 발생하는 등 민간시설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김 회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조합들도 빠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3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후, 김 회장은 관내 조합장들을 만나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안전 점검과 복구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피해현장인 포항수협 활어위판장을 둘러보고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지진피해 위로금을 포항수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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