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40대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이 다쳤다.
8일 오전 0시 55분 경 충북 청주시 주중동에서 A씨가 몰던 SUV가 신호대기 중인 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이 다쳤으며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2%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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