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휴젤, 4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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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휴젤, 4분기 실적 정상화 전망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2.25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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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SK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금주(12/26~12/29) 주간 추천 종목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선정했다.

△SK증권

SK증권은 주간 추천 종목으로 휴젤(145020)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 KB금융(105560)을 선정했다.

휴젤의 경우, 지난 3분기 실적부진을 딛고 4분기 실적은 정상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미와 러시아 등으로의 수출확대에 따른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서는 교체 주기 도래 및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로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이 뚜렷하다는 점이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안정적 실적 달성이 기대되며 회사채 잔여 물량도 5000억 원 정도로 유동성 리스크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KB금융은 CEO 연임으로 본격적인 경영 안정화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전자회사 편입한 계열사 손익이 2018년에 온전히 반영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으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및 수익성 자산 확대 여력이 많다는 점을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주목한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243450)과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였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18년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빠른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작편수 증가에 따른 유통 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2018년 PER은 35배 수준이기에 밸류에이션 보다는 모멘텀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16조 4000억 원,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4% 증가한 67조 8000억 원을 각각 예상했다. 올해 삼성전자 주가는 컨센서스 기준 Fwd PER 8.0~9.5배로 등락을 반복했다. 현재 18F PER은 컨센서스 기준 8.0배, 자사 기준 7.2배로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위치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DRAM 공급제약과 수요 호조로 4분기 DRAM 고정가 상승을 점쳤다. 이에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며 2018년에도 DRAM 및 NAND 업황 호조 지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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