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NH농협은행, 농가소득 기여 고객대상 금리우대 제공 등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융오늘] NH농협은행, 농가소득 기여 고객대상 금리우대 제공 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0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NH농협은행은 2일부터 농가소득확대에 기여한 개인고객에게 신규가계대출 신청 시 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농가소득 기여 고객대상 금리우대 제공

NH농협은행은 2일부터 농가소득확대에 기여한 개인고객에게 신규가계대출 신청 시 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우대 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농협 판매장에서 농축산물을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상품 구매영수증 △카드매출전표 등 구매실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손쉽게 금리를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이재선 여신기획부장은 “금차 우대금리 제공을 통해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농협 판매장에서 기업고객이 농축산물을 구매 할 경우 구매실적에 따라 최대 0.2%p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 KB국민은행은 지난 달 31일, 제 73회 식목일을 기념해 고양시 소재 서오릉(사적 제198호)에서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조선왕릉 소나무심기’ 봉사활동

KB국민은행은 지난 달 31일, 제 73회 식목일을 기념해 고양시 소재 서오릉(사적 제198호)에서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조선왕릉에 소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쳤다.

KB국민은행은 2013년 헌릉(사적 제194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재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조선왕릉)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 의식 확산과 역사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조선왕릉 소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민(14세) 학생은 “회사 생활로 항상 바쁘신 부모님과 나무를 심으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즐거웠다”며 “보람 있는 봉사활동까지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자랑스런 역사와 환경보호를 새롭게 인식하고, 직원들도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에 대해 지속적인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제10회 신한음악상 개최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국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이 2009년부터 실시해 온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2000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며, 예선과 본선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제정한 신한음악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메세나는 물론 금융교육과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전 사회 구성원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 강조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