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근거없는 청호나이스 매각설, 왜 떠도나…한국화장품 더샘의 '황당한 미투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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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근거없는 청호나이스 매각설, 왜 떠도나…한국화장품 더샘의 '황당한 미투 대처'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4.11 0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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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10일 업계에 따르면 끊임없이 제기되는 청호나이스 매각설은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지분을 포함해 약 94%의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인수 회사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다. ⓒ청호나이스 CI

'전면부인'에도 계속되는 청호나이스 매각설, 이유를 보니

환경 건강 가전기업 청호나이스가 계속해서 매각설에 휘말려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사실 여부와 이유에 주목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끊임없이 제기되는 청호나이스 매각설은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 지분을 포함해 약 94%의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인수 회사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다.

매각설에 대해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왜 자꾸 매각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96

▲ 10일 오후 삼성전자는 지난 9일 SBS가 ‘특별사면과 평창… 삼성의 뒷거래’라는 제하로 보도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

삼성 “평창올림픽 유치 관련, 불법로비 결코 없었다”

삼성전자는 SBS가 지난 9일 ‘특별사면과 평창… 삼성의 뒷거래’ 라는 제하로 보도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온 국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유치되었고,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며 “삼성전자도 올림픽 TOP 스폰서로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과 글로벌 CSR 차원에서 국내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스포츠를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도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 무선통신 공식 후원사로서 역할을 하는 등 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글로벌 스포츠 종목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04

▲ 한국화장품의 100% 자회사인 더샘인터내셔날에서 미투가 발생했으나 사측의 안일한 대처에 비난이 들끓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

[성추문 그후⑧]“폭로자 색출·가해자 보호·함구 시도”…한국화장품 더샘의 미투 황당 대처

잘못 시인하고 신속한 대처는커녕 폭로자를 거짓말쟁이 취급?

“성희롱 피해 글쓴이 신고하거나 색출” “가해자는 회사서 보호” “이사가 직원들 앞에서 이번일 함구하겠다 공공연히 얘기” “기업 이미지 손실만 강조”

한국화장품의 100% 자회사인 ‘더샘인터내셔날’(더샘)의 미투를 대처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알려지면서 인터넷이 들끓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희롱·성추행 사실은 최근 블라인드를 통해 폭로되면서 알려졌는데요.

회사 측은 “기업 이미지 손실을 막기 위해 함구를 시도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설마 글쓴이가 거짓을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인가요? 잘못을 했으면 솔직히 시인하고 신속한 대처는 못할망정 이런 해괴망측한 변명을 늘어놓다니….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45

▲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놓은 일련의 발언들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뉴시스

‘지방선거 패배시 사퇴’ 공언한 홍준표, 속내는?

“나를 음해하고 있는 극소수의 중진들은 다음 총선 때 강북 험지로 차출하겠다.”

“지방선거가 끝나면 어차피 다시 한 번 당권 경쟁을 하게 될 텐데, 그때를 대비해 당원들과 국민들의 마음을 사는 헌신하는 정치를 하라.”

3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광역단체장 6곳을 사수하지 못하면 사퇴하겠다.”

“(조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결과가 나오고 보는 것이다. 그때 가서 질문하라.”

4월 5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놓은 일련의 발언들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홍 대표가 지방선거 후 조기 전당대회를 시사하는 듯한 말을 쏟아내면서, ‘대권 재도전 플랜’이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설(說)에 설득력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80

▲ (왼쪽부터) 빙그레 '슈퍼콘', 일본 글리코제과 '자이언트콘' 사진. 두 제품이 매우 흡사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각 사(社) 제공

리뉴얼·표절 논란에 얼룩진 제과업계…"연구개발 외면 결과"

국내 제과업계가 연이은 리뉴얼, 표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연구개발 투자에 소홀히 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지난 5일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슈퍼콘'을 신규 출시했다. 빙그레는 연구개발 기간 4년, 100억 원을 투자했다며 해당 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근래 준비한 사업 중 가장 비중을 둔 아이스크림 프로젝트라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하지만 슈퍼콘은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일본 글리코제과의 '자이언트콘'을 그대로 베낀 제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72

▲ 게임업계가 인식 개선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계 게임사의 만행이 논란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아이덴티티게임즈, 서류 날조로 직원 수당 ‘꿀꺽’

게임업계가 인식 개선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 중국계 게임사의 만행이 논란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샨다게임즈(이하 샨다)의 계열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날조된 서류를 통해 임직원들의 체불 수당을 가로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던전스트라이커’, ‘드래곤네스트’ 등을 개발한 곳이다.

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아이덴티티게임즈에 직원 160명의 3년치 초과근로수당인 6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후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했다며, 이체확인증 사본을 노동청에 제출했다.

문제는 해당 서류가 조작됐다는 사실이다. 이체확인증에는 직원들에게 수당을 입금했다는 내용과 함께 시중은행의 확인 도장이 찍혀있었으나, 노동청의 조사결과 날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90

▲ 정부여당이 고가 주택 전월세 세입자에 대해 강력한 철퇴를 예고한 모양새다. ⓒ pixabay, 뉴시스

세금 회피하는 高월세 꼼수, 철퇴 떨어지나

고가 주택 월세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늘어난 것에 대해 정부가 강력한 철퇴를 예고한 모양새다. 정치권과 업계에서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월 500만 원 이상 고급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140건으로, 2016년 57건보다 3배 가량 높게 집계됐다.

거래금액도 가파르게 올랐다. 보증금을 제외한 순수 월세액 기준 지난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10건의 월세 건은 총 1억4120만 원으로, 2016년 9550만 원, 2015년 9210만 원, 2014년 8443만 원과 비교해 배 가까이 증가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07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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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2018-04-28 18:07:07
매각뜬지가 언젠데 부인하시나?기사들 줄줄이 그만두고 기사들 전별금 걷은청기회는 부도인지 도망가서 기사들 인당 평균 수천씩 사기당하고. 망해서 매각이 아니라면 왜 하루아침에 월급이 반토막난다 공지가 내려온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