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해외 의료봉사…아시아나,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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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해외 의료봉사…아시아나,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5.0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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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열린의사회와 해외 의료봉사 실시

제주항공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빈프억성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16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치과, 정형외과, 한의과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27명이 참가했다. 제주항공 직원들과 객실승무원들은 의료진의 진료를 돕는 한편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기내서비스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8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를 돕고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3회(화/수/금) 운항되며, 로마 노선(주 7회)과 함께 한-이탈리아 간 직항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게 된다.

동아시아 항공사 중 처음으로 베네치아 직항 노선을 운항하게 된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 설치된 300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투입,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데이’ 개최

이스타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사내 행사인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스타 패밀리데이 행사에는 객실, 운항, 정비, 영업 등 각 부서 임직원과 자녀 총 40명이 참가했으며 △부모 일터 견학 △FTD(Flight Training Device)체험 △기내 안전교육 △아이클레이 비행기 만들기 △기내식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부모들은 일일 보조강사로 아이들과 함께 했으며, 객실 승무원들도 힘을 보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이스타 명예 사원증과 함께 과자세트, 모형항공기가 선물로 증정됐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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