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오늘] SBI저축은행, 여의도지점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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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오늘] SBI저축은행, 여의도지점 오픈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5.28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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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SBI저축은행이 28일 여의도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여의도지점 오픈

SBI저축은행이 여의도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개인 및 기업 금융 사업 강화에 나선다.

28일 SBI저축은행은 마포지점을 여의도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의 기존 영업점들은 수신, 방카슈랑스 등 개인 금융 중심의 영업 활동을 전개해왔다. 반면, 여의도지점은 개인 금융뿐만 아니라 기업 금융까지 영업 범위를 확대했다.

SBI저축은행은 여의도지점 개설과 함께 신규 고객과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정기예금 특판은 12개월 가입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2.6%(2018년 5월 28일 기준. 기준금리 변경 가능)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 금융뿐만 아니라 기업 금융까지 범위를 확대해 주변 금융사들과의 협업, 영업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김기창 전무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고위급 초청연수’ 연수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미안먀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고위급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지난 20일부터 7일간 천안 MG인재개발원 및 제주연수원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고위급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구천 새마을교육’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금융포용 노하우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연수단원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소속 고위급 공무원 7명이다. 이들은 ‘새마을금고’를 통한 빈곤 감소와 자립역량 개발‘을 주제로 새마을금고 이념 및 운영 전반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우 에이 꼬꼬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미얀마에 성공적으로 설립된 새마을금고가 전국적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새마을금고 김기창 전무이사는 “미얀마 새마을금고 저축운동도 전국적으로 확산돼 농촌 빈곤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미얀마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KB저축은행, 업계 최초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 적용

KB저축은행이 당행 모바일웹에 저축은행 최초로 카카오페이 인정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휴대폰 인증 방식에 카카오인증 서비스를 추가해 간편하게 온라인햇살론이나 KB착한대출 등의 중금리대출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향후 각종 증명서 발급, 대출전자약정 등에 적용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KB금융그룹에서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계열사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을 적극 발굴·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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