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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종합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롯데컬처웍스㈜’로 새 출발
2018년 05월 31일 09:45:02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롯데컬처웍스 시그니처 ⓒ 롯데컬처웍스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로 종합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로 새로이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변경된 법인명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이라는 의미로, 글로벌 문화기업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다만, 이번 독립으로 인한 브랜드 교체는 없다.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고유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하되, 문화기업의 정체성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명을 선정했다는 게 롯데컬처웍스 측의 설명이다.

롯데컬처웍스는 1999년 롯데시네마로 멀티플렉스 상영업을 시작한 이래 아시아 최대규모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을 개관하며 2018년 6월 현재 국내 116개, 해외 45개의 영화관을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과함께> 등 연간 10여 편의 국내영화를 투자·배급하고, 할리우드 대형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등 국내 영화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공연장 ‘샤롯데 씨어터’를 운영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지킬 앤 하이드> 등 작품들을 공동제작해 공연사업의 경쟁력도 갖췄다.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롯데컬처웍스는 신규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롯데컬처웍스는 △멀티플렉스의 디지털 혁신 △복합문화공간 조성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 △콘텐츠 다양성 확대 △2022년까지 동남아 시장 140개 영화관 오픈 등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하며 분리·독립을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

아울러 내달 중 출시될 ‘OTT(Over The Top : 인터넷 망을 이용한 영상콘텐츠) 서비스’ 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툴의 설계를 다듬고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새로운 OTT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규 플랫폼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컬처웍스(주)는 국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법인으로 문화산업을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컬처웍스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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