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 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 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0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지난 3일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 시상식에서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우승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는 지난 3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 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결승전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는 정일영 인천공항 사장, 정태준 인천광역시축구협회 회장,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이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1부 리그(전문축구팀) 13개 팀, 2부 리그(동호인축구팀) 80개 팀이 참여해 단일 유소년 축구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치러진 결승경기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U-12'가 '계양구유소년 U-12'를 1대0으로 제압하며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부 리그 경기에서는 '한국주니어 FC'가 '인주 FC'를 4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별 우승팀에는 상금과 함께 해외 축구연수 특전이 제공됐다.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인천유나이티드 U-12는 ‘스페인 라리가’의 축구클럽에, 2부 리그 우승팀인 한국주니어 FC는‘일본 J리그’ 축구클럽에 연수를 가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1부 리그 준우승팀에도 국내 연수의 기회가 제공되며, 1부 리그 3·4위와 2부 리그 2~4위 팀에는 축구용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정 사장은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 그리고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응원 속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