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오는 26일 서울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츄잉챗을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광복·대전둔산·동성로·수원·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김용화 감독과 주연 배우 하정우·주지훈·김향기·이정재가 출연하며,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사회자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사회자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츄잉챗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 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박슬기의 진행에 따라 영화와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된다. 사회자는 채팅방에 실시간으로 모아진 이야기로 해당 내용을 전달하며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