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안면윤곽수술 받고 볼처짐 부작용, 해결책은?
[칼럼]안면윤곽수술 받고 볼처짐 부작용, 해결책은?
  • 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 승인 2018.08.08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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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종욱 세민성형외과 원장)

2000년대 이후 국내 성형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수술 부위나 방법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성형수술’하면 쌍꺼풀수술이나 코성형, 가슴확대술 등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최근 의료장비와 의학기술의 발달로 안면윤곽수술을 비롯해 안면거상술, 복부성형술, 지방성형은 물론  '페이스오프'(face-off)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선 ‘안면윤곽수술’(facial bone contouring surgery)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데,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깎거나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수술에 대한 위험부담도 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 광대뼈축소술의 경우 양쪽 뼈의 절골 위치가 다를 경우 안면비대칭을 초래할 수 있고, 입안절개 시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다보니 숙련된 전문의가 아닌 이상 볼처짐, 불유합, 부정유합, 개구장애, 좌우비대칭 등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

또 얼굴에는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얽히고설켜있어 자칫 잘못하면 안면신경을 건드릴 위험이 높으니 처음부터 두피절개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피절개술은 입안절개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개선시킨 수술법으로 국내 안면윤곽술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석학 백세민 박사가 1991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정립되었다.

두피절개의 가장 큰 장점은 절골 위치와 범위를 육안으로 정확히 확보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낮고, 필요에 따라 늘어진 피부도 일부 제거가 가능해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대칭 광대교정 및 광대뼈축소재수술 시에도 매우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절골한 광대뼈를 상방으로 이동한 후 단단하고 정확하게 고정시키기 때문에 광대뼈의 하방처짐 현상도 없다.

다만 두피절개법은 고도의 술기를 요하는 수술인 만큼 반드시 해당 시술에 대한 오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술실에 응급의료장비가 갖춰져 있는지, 성형전문의와 마취전문의가 동시 입회하에 수술이 진행되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한다.

또한 수술비용이 터무니없이 저렴하다거나 의사가 아닌 병원코디네이터나 상담실장이 수술 부위를 결정하는 경우, 상담을 맡았던 담당의와 수술집도의가 다른 곳이라면 안전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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