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드림 주최 ´2018 다정다감 페스티벌´ 10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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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드림 주최 ´2018 다정다감 페스티벌´ 10일 성료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11.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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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동·청소년 통합 위한 행사…주용학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하길 소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지난 10일 성료된 2018 다정다감 페스티벌 참가자들 단체사진. ⓒ빅드림 제공

“2018 다정다감 페스티벌”이 10일 성료됐다.

이날 오후 2시 구로 꿈나무 극장에서 열린 다정다감 페스티벌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안정된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로, (사)빅드림(대표 주용학)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후원하며, (주)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협찬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선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체 제작하여 만든 단편영화 상영과 청주 늘품극단 기획 하에 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연극을 공연했다. 또한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세계전통의상을 입은 스텝들과의 사진 찍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빅드림 주용학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백선률과 윤성희 학생·청주 비상초등학교 이선민 학생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표창장을, 청주 용암초등학교 김민우·청주 청남초등학교 이나경 학생이 사단법인 빅드림 상임대표 표창장을 받았다.

축하공연으로 빅드림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하이큐티의 공연과 마술사 조정래씨의 마술공연이 있었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공연도 열렸다.

주 상임대표는이날 개회사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이며,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주고자 노력한다"면서 "오늘 다정다감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프리드라이프 회장)은 격려사에서 통해 "다정다감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양과 창의성, 인성을 함양하고 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무한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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