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메가박스는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 오는 24일 단독으로 개최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퀸’의 명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추모하는 이번 ‘MX 돌비 애트모스 메모리얼 상영회’는 전국 8개 MX관(코엑스점, 목동점, 상암점, 송도점, 대구신세계점, 고양스타필드점, 영통점, 하남스타필드점)에서 개최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19일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음악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3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라라랜드>의 46일, <비긴어게인>의 50일, <맘마미아!>의 25일을 훨씬 뛰어 넘는다. 또한, 올해 개봉한 음악 영화 중 <맘마미아!2>(229만4043 명)의 흥행 성적을 추월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그동안 MX는 영화 사운드에 민감한 마니아층이 주로 찾는 상영관이었다면, 이번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은 사운드의 중요성을 체감한 일반관 관객들의 발길을 MX로 향하게 했다”며 “사운드 특별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객 연령층도 보다 다양해져 가족 동반 관객들 또한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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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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