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메가박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메모리얼 상영회 행사 주요 관전 포인트를 23일 공개했다.

우선, 메모리얼 상영회 당일 현장 분위기를 띄울 ‘프로 떼창러’의 퍼포먼스를 주목할 만하다.

메가박스는 떼창을 유도할 프로 떼창러를 지난 2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 총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으며, 8개의 지점당 각 8명, 최종 64명이 선정됐다.

여기에 ＜보헤미안 랩소디＞는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아울러 프레디 머큐리의 진가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사운드 특별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객 연령층도 보다 다양해져 가족 동반 관객들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복장을 따라 하거나 분장을 통해 최대한 닮은 꼴로 변신하는 코스프레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를 앞두고,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기 위해 예매에 성공한 관객들 중 일부는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패션 혹은 ‘퀸’을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고 행사 참여를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가박스는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를 기념해 ‘보헤미안 랩소디 콤보’를 32개 지점에 출시했다. 팝콘(R), 탄산음료(R)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 OST CD와 오리지널 앨범 커버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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