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새마을금고,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 10만 건 돌파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아동 명의로 저축할 수 있는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이 출시 43일 만에 누적 계좌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0일 출시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아동 및 부모 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연 5.0%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납입금액은 월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 1만 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OK저축은행, ‘업계 최초’ 퇴직연금 잔액 2000억 돌파
OK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영업개시 이후 2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2019년 1월 22일 기준)
현재 OK저축은행은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사 21곳에서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금리는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연 2.7%(세전), DB(확정급여)형은 연 2.6%(세전)으로 시중은행 상품 대비 0.7%p 이상 높다.
특히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선보인 ‘특별중도해지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상품 가입자가 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중도 해지하더라도 가입 시점의 금리를 그대로 적용해 이자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춰서 낮은 수익률로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것이 주요했다”라고 상품 흥행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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