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오늘] 현대제철, ‘H더불어하나’ 캠프 성료…동양철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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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오늘] 현대제철, ‘H더불어하나’ 캠프 성료…동양철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2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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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 장애인 지원 ‘H더불어하나’ 캠프 성료

현대제철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임직원 자녀 30명이 장애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소속 장애인 30명과 함께하는 제주 문화탐방 활동 ‘H더불어하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H더불어하나 캠프는현대제철이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어울리고 이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함께 마련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캠프는 특히 참가자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레저, 힐링, 관광 중 하나의 테마를 선택,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내가 만드는 저녁' 이라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저녁 메뉴를 선택하고 재료를 구입, 조리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행에 참가한 가림고교 1학년 서지영 양은 "장애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기에 이번 캠프 참가가 설레는 한편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막상 함께 하다 보니 재밌고 서로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양철관, 급여 끝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170여 명의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 310만 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나눔을 베푼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직원들이 허투루 쓸 수 있는 급여 끝전이지만 적은 돈이 모여 주변 사회적 약자 및 불우이웃에게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설 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동국제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3일 당진공장에서 지역 주민(송악읍 한진 1,2리)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 이어 28일 인천공장과 30일 부산공장에서도 각각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총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생활 지원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04년부터는 송원문화재단에서 ‘사랑의 생활지원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7500여 명에게 19억 원을 지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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