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더 셀렉츠×레드벨벳’ 컬렉션 공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콘텐츠진흥원, ‘더 셀렉츠×레드벨벳’ 컬렉션 공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2.22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뉴욕 패션 쇼룸 ‘더 셀렉츠’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더 셀렉츠×레드벨벳’의 일환으로 선보인 분더캄머와 조이의 컬렉션 모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해 뉴욕에 구축한 패션 쇼룸 ‘더 셀렉츠(The Selects)’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더 셀렉츠×레드벨벳(The Selects×Red velvet)’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공식 오픈한 더 셀렉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패션의 메카 뉴욕에 마련한 패션 전문 쇼룸이다. 특히, 해외 시장이 주목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가 엄정한 선발을 통해 입점, 한국 패션에 관심 있는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더 셀렉츠 입점 브랜드 중 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레드벨벳의 멤버 5명이 함께 작업한 의상으로 구성됐다. △히든 포레스트 마켓(Hidden Forest Market)×예리 △노앙(NOHANT)×슬기 △라이(LIE)×아이린 △소윙 바운더리(SWBD)×웬디 △분더캄머(WNDERKAMMER)×조이가 각각 협업해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타일과 멤버의 개성을 조화롭게 풀어낸 후드와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북미 투어공연 중인 레드벨벳 멤버들이 뉴욕 맨해튼 소호에 위치한 더 셀렉츠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더 셀렉츠는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현지 판매, 컨설팅,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한국 패션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팝업 스토어, 아티스트 전시회 등 패션과 연계된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뉴욕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