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선진 금융시스템 전파로 우간다 빈곤 타파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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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선진 금융시스템 전파로 우간다 빈곤 타파 앞장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2.2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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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새마을금고 저축 활성화 교육을 받고 있는 우간다 짤람바 MG새마을금고 회원들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2018년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여한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개척자그룹의 주도로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와 협력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금융 서비스에 대한 기회조차 없었던 우간다 농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은 8회에 걸쳐 실시하며 회차 별로 50명 이상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새마을금고 저축 활성화 및 대출운영에 관한 노하우이며 근검절약을 정신을 고취시키고 저축의 습관화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은 “우간다 현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제도와 원리가 전파돼 우간다 농민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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