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 지원…투싼, 獨 아우토빌트 준중형 SUV 평가 1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동차오늘] 현대차,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 지원…투싼, 獨 아우토빌트 준중형 SUV 평가 1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2.24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 지원 나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중심 피키딜리 서커스(Piccadilly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 티저영상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팬 캠페인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은 전세계 팬들이 보유한 방탄소년단 관련 글과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수집·공유하는 사이트 '아미피디아' 런칭을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 7개 지역에서 공개되는 해당 영상은 현대차가 지원하는 영국 피카딜리 광장 영상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현대차가 함께 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음악과 패션, 예술에 관심이 많은 Y, Z세대 등의 젊은 세대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싼, 獨 아우토빌트 준중형 SUV 평가서 1위

현대자동차는 투싼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AutoBild)의 C-SUV 3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C-SUV 차급은 유럽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SUV를 나누는 A부터 E까지의 차체 크기별 분류에서세 번째에 해당되는 차급으로, 국내 분류로는 준중형 SUV에 해당된다.

아우토빌트는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 투싼과 마쯔다의 CX-5, 르노의 카자르 등 세 가지 경쟁 차종을 놓고 △차체 △엔진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총 7개 부문 52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투싼은 750점 만점에 524점을 획득해 CX-5(522점)와카자르(51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측은 "투싼은 여러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다재다능한 차"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