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는 이통사…버닝썬 뇌물, ´오락가락 진술´의 끝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모닝오늘]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는 이통사…버닝썬 뇌물, ´오락가락 진술´의 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3.12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임영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인 1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고 ‘촛불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인 1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고 ‘촛불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뉴시스

박근혜 탄핵 2년…여야 반응 ‘온도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인 1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고 ‘촛불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회복에 방점을 찍은 반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문재인 정부 비판에 열을 올리는 등 온도차도 뚜렷이 드러났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통령직에 위임한 권력을 한낱 사익의 도구로 전락시켜 국정을 농단한 책임을 물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을 들었고, 이에 국회와 헌재는 헌법에 따라 탄핵과 파면을 결정했다”며 “국민의 목소리와 행동으로 일으킨 촛불혁명이 적법한 절차를 통해 부패한 권력을 몰아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75

ⓒ시사오늘(그래픽=김승종)
ⓒ시사오늘(그래픽=김승종)

[한컷오늘] 버닝썬 뇌물, ´오락가락 진술´의 끝은?

마약 유통과 성폭행, 탈세 의혹 등으로 얼룩진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혐의에 관한 수사가 피의자들의 엇갈리는 진술로 난항을 겪을 조짐이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의 이 모 공동대표가 지난해 7월 해당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전직 경찰관이자 모 화장품 회사 임원인 강 모 씨를 통해 2000만 원의 뇌물을 공여하고 강남경찰서 현직 경찰관들이 이를 수수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 중에 있다. 하지만 ‘유착 고리’로 지목된 강 씨는 물론 현직 경찰들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뇌물 전달 경위 등 사실관계 파악이 쉽지 않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71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직관리 면에서는 섬세한 리더십을, 정책 추진 면에서 강한 돌파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평가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직관리 면에서는 섬세한 리더십을, 정책 추진 면에서 강한 돌파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평가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주간필담] 유은혜 김현미로 보는 ‘뜨는 리더십’

부총리와 함께하는 회식 자리였다.

“장관님 저는 그럼 시집을 가려면, 배우자는 어떤 류의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어렵다면 어려운 자리였다. 그러나 말단 직원은 질문을 던지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권위적이지 않는 수평적 회식 분위기였기에 가능했다. 자연스레 직장 미혼 여성이 겪는 고민 중 하나인 결혼과 삶에 대한 선배 행정가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77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비서관이 오는 5월부터 민주연구원장직을 맡기로 하면서 정치에 복귀한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비서관이 오는 5월부터 민주연구원장직을 맡기로 하면서 정치에 복귀한다. ⓒ뉴시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으로 정치 복귀…의미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정치에 복귀한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직을 통해서다. 양 전 비서관은 언론을 통해 “당의 제안을 수락한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대통령 최측근이지만 지금까지 아무 자리를 맡지 않았던 양 전 비서관이 다음 총선에서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13

이통사가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이통사가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는 이통사, 왜?

이통사가 '자율주행차'에 집중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자율주행차에 공을 들이는 양상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과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20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제주1호점) 개관식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제주1호점) 개관식 ⓒ한화건설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제주1호점' 개관

한화건설은 지난 8일 제주 이도주공2, 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제주1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한화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도서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제주1호점으로, 한화건설은 이를 계기로 제주도와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한다는 방침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04

故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CJ그룹
故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CJ그룹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지병 악화로 별세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0일 오후4시 별세했다. 향년 74세.

이채욱 부회장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장학생으로 상주 고등학교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부회장은 197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1989년 삼성 GE의료기기 대표를 역임하며 CEO로 데뷔했다. 이후 GE코리아 회장,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지내며 샐러리맨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90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