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8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 접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마사회, ‘제8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 접수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11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017년 8월 29일에 실시된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 모습 ⓒ 한국마사회
2017년 8월 29일에 실시된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 모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제8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응시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작년 7회까지 총 53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현장인력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자격 분야는 말 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개 종목이며 자격등급은 3급이다. 만 17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말조련사 및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는 말산업육성법 상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법적 의무배치 대상인 안전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단, 제6회 또는 제7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 필기시험 합격자는 올해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올해부터 말산업 전문 인력 경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격취득자와 말사업체 간 취업 매칭을 효율화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말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말 관련 국가자격 응시 희망자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시 접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