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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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1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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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독점적 상품판매 권리…독창성·창의성 인정받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흥국생명
ⓒ흥국생명

13일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의 배타적 사용권을 지난 9일 얻었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풍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흥국생명의 이번 상품은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번 상품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선발생 컨버티드 보장형태의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옵션으로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은 보장기간을 제1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원)과 제2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3000만원, 중증 치매, 매월 100만원 종신지급)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구조를 가졌다. 

또한 제2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해 제1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관계에 주목해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배타적 사용권 획득도 이런 이유와 계약자 선택에 따라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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