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열어…‘2030여성보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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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상품 아이디어 컨테스트’ 시상식 열어…‘2030여성보험’ 대상 수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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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품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 28일,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우측 끝)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좌측 끝)이 '흥국생명 창립 61주년 기념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지난 28일,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우측 끝)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좌측 끝)이 '흥국생명 창립 61주년 기념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28일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약 두달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응모됐으며, 보험연구원과 생명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의 내·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총 3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숙명여대 재학생인 김은선, 한예림 학생이 제시한 '2030 여성보험'이 차지했다. 

두 학생은 부인과질환 및 여성 특정암의 보장 비율을 높인 여성전용보험을 제시해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1인가구 여성까지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계절별로 보장을 차별화한 연세대학교 안정혁 학생의 '사계절이든든한건강보험', 어린이보험에 성장클리닉 보장을 추가한 정다운, 김기훈의 '하이키키키즈보험'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응모돼 예상보다 많은 평가 일정이 소요됐지만 고객들의 보험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당선작들이 실제로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보장급부 및 관련 위험률, 특약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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