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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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 협약 체결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5.3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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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왼쪽)과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이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및 어업인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수협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왼쪽)과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이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및 어업인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수협

수협재단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어촌지역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과 윤동섭 강남세브란스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 건강 상담 및 검진 △맞춤형 의료 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어업인 의료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어촌 거점별로 17개 협력병원과 어업인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해온 수협재단이 상급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대다수의 어촌지역이 고령 인구는 많지만 의료 여건은 대단히 취약한 현실이기에 의료지원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최고의 의술을 펼치는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건강한 어업인,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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