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百, 여름 겨냥 립 제품 선봬
[유통오늘] 롯데百, 여름 겨냥 립 제품 선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6.1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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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고객이 매장에서 립스틱을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
고객이 매장에서 립스틱을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여름 겨냥 립 제품 선봬

롯데백화점이 여름철 메이크업 완성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립스틱’을 앞세워 여심 공략에 나선다. 다른 색조 화장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립스틱은 단순히 색상만 바꿔도 전체적인 메이크업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여름철 가벼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색조·향수 상품군의 경우 지난해 6월과 7월 각 6.5%, 7.5% 가량 매출이 늘었으며, 특히 6월의 경우 전체 색조 화장품 매출 중 립스틱 매출 비중이 40%가 넘었다. 또한 다양한 색감의 립(Lip)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과 ‘디올(Dior)’의 경우 브랜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립스틱 매출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또렷하고 광택 있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는 끈적이지 않고 지속력이 좋아 립글로스와 립스틱을 하나에 담은 듯한 입생로랑의 ‘루쥬 삐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리퀴드 루쥬/틴트)’를, 촉촉하고 통통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디올의 ‘디올 어딕트 라커 플럼프’를 판매한다.

광택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립밤 제품도 선보인다. 나스의 ‘에프터글로우 립 밤’과 입생로랑의 ‘볼립떼 리퀴드 컬러 밤(워터 글로스)’ 등이다. 무색 광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들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입술에 보습과 진정효과를 주는 키엘의 ‘립밤#1(15ml)’과 록시땅의 ‘시어 울트라 리치 립 밤(12ml)’ 등이다.

롯데마트 M쿠폰, 4년간 지구 6바퀴 분량 종이 절감

롯데마트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M쿠폰’을 운영하며 줄인 종이 길이가 지구 둘레(4만km)의 6배 길이를 넘었다. M쿠폰은 종이 쿠폰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입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쿠폰이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기준 M쿠폰 누적 가입자 수 240만명, 월 평균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 보호와 고객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롯데마트 M쿠폰은 고객이 쿠폰이나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탈피해 바코드 스캔 한번으로 멤버십부터 쿠폰 사용까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롯데마트는 M쿠폰 운영 전에는 종이 다이렉트 메일(Direct Mail; 이하 DM) 쿠폰북을 연간 1000만부 이상 발행해 고객에게 발송해 왔다. 롯데마트는 향후 스캔 한번으로 할인-적립-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에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위해 동영상 기반의 V-commerce도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유튜 ‘냠다른 TV’ 개국

롯데면세점이 12일 ‘냠다른 TV’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국한다. 

롯데면세점의 유튜브 채널인 냠다른 TV는 영문 L,D,F를 조합해 만든 광고 카피인 ‘냠’에서 기반한 명칭으로 지난 3월 기준 국내 기업 계정 중 최다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냠다른 TV 개국을 통해 방탄소년단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의 콘텐츠는 물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TV(DIA TV)와 협약을 맺고 새로운 포맷의 쇼핑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12일 론칭한 ‘의리냠’ 시리즈의 경우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인 씬님, 하늘, 소근커플 세 팀이 연합해 진행되는 새로운 포맷의 인플루언서 콘텐츠로, 새롭게 오픈한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 공항점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VLOG(VIDEO+BLOG)와 쇼핑 게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될 예정이다. 의리냠은 시즌별 4편씩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며 모두 롯데면세점이 진출한 해외점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이밖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인 쇼핑 하울(상품 리뷰)영상이 베이스가 된 ‘득템했냠’ 시리즈 또한 2개의 시즌으로 론칭한다. 의리냠 시리즈와 득템했냠 시리즈는 총 18편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이밖에도 국내 1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다이아 티비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뷰티, 여행 카테고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공동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지난달 간편식 냉면 판매량 15% 증가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냉면의 5월 월간 판매량이 200만 개(동치미 물냉면 2인분 기준)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냉면을 포함해 쫄면과 메밀국수(소바) 등 여름면(麺) 전체 판매량도 약 14% 늘어났다.

5월은 원래 간편식 여름면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지만, 올해는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평균 최고기온(25.5도)을 기록할 정도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냉면 수요도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간편식 냉면 및 여름면 수요 확대가 늘어나는 데에는 상승일로에 있는 외식 냉면 가격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지역 외식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은 8962원으로 2년 전 가격인 7923원에 비해 13% 이상 올랐다. 냉면 가격이 비싸지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냉면으로 수요가 옮겨갔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전년 대비 17% 이상 성장한 간편식 냉면 시장이 올해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간편식 냉면 시장은 지난해 닐슨 기준 약 51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다. CJ제일제당이 50%의 점유율로 시장 1위, 풀무원(39%)과 오뚜기(4%)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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