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업그레이드…“간편결제 기능 등 추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업그레이드…“간편결제 기능 등 추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6.1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기반 오프라인 결제의 편리성 위해 노력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카드
ⓒ신한카드

19일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에 QR코드 기반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중소형가맹점주 대상 마케팅 플랫폼이다. 가맹점주가 이 애플리케이션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등록하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혜택에 적합한 고객을 매칭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기능인 QR Pay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고객들은 별도의 단말기 없이 가맹점주와 고객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중소형가맹점주는 신한카드와 가맹점의 직연결을 통해 결제 중간 과정 없이 가맹점수수료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마이샵 파트너 QR Pay 서비스는 마이샵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등록만 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가맹점주는 무료로 제공되는 가맹점 비치용 QR코드 키트 또는 마이샵 파트너에서 결제용 QR코드를 생성해 QR Pay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신한카드 고객은 마이샵 파트너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신한페이판으로 스캔하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본인이 소지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 파트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신한카드는 최근 오픈한 터치결제에 이어 QR Pay 서비스도 론칭하는 등 모바일 기반 오프라인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