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2019 FIG 제7분과 연례회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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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2019 FIG 제7분과 연례회의’ 주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8.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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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5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19 FIG 제 7분과 연례회의’ 개막식에서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5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19 FIG 제 7분과 연례회의’ 개막식에서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19 FIG 제7분과 연례회의’를 주관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측량사연맹(이하 FIG)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 주관으로 15개국 해외인사와 국내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리는 이번 연례회의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연계 진행된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토지정보(Digital Twin, Smart Cities and Smart Land Information)’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서울 연례회의는 새로 취임한 FIG 7분과 위원장 다니엘 파에즈(Daniel Paez, 콜롬비아)를 비롯해 FIG 부회장 오르한 에르칸(Orhan Ercan, 터키), 유엔 국제토지관리기구(UN-GLTN) 국장 오마르 실라(Oumar Sylla, 케냐)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과 국내기관 소개로 첫날 행사를 연 후 6일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지적(地籍)과 토지관리, 지적 4.0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했다.

이어 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서 공동워크숍과 제7분과 워킹그룹 보고회를 갖는다.

최창학 LX 사장은 “FIG 회원국 간 다양한 경험과 지식공유를 통해 지적 분야와 공간정보 산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878년에 설립된 FIG는 유엔과 세계은행이 인정한 비정부 조직이다. 지적, 공간정보, 부동산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국 간 상호협력과 지식 및 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은 1981년 마흔 여섯 번째로 정회원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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