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컴투스가 2분기 서머너즈워 글로벌 업데이트 효과와 야구게임 라인업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15.3%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400원 떨어진 8만5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0.23%) 떨어진 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242억원,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머너즈워의 경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SWC 2019가 8월~10월에 열릴 예정이고 신규 몬스터 추가와 업데이트, 대규모 연말 프로모션을 기반으로 일매출 10억에 가까운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야구게임 라인업의 경우, 전분기대비 DAU가 39.9% 증가하면서 올해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실시간 PvP 콘텐츠를 추가해 e-스포츠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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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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