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론 기자님 주장이 왜 위험한지 본질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께요.
지난 9년 5.18에 대해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임을 위한 행진곡이 거의 금지곡처럼 규정되었고
Dj에 대한 정치적 공격은 물론이고
자칭 보수들에게 광주와 전라도는 온갖 비하를 다 겪었죠
왜 그런 일이 생겼습니까?
호남이 철저하게 고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으로 호남이 육지의 섬이었기 때문입니다
국당에서 바른당 통합 여론조사 흘리고 나온 유승민 대표의 첫 반응이 뭐였죠?
Dj의 근간인 햇볕정책 폄하 및 수정 요구와 호남 배제
이회창 찍고 또 찍고 정몽준이 투표날 지지 철회 햇을때 이제 이겼다 환호 했고 행정수도 위헌 판결 났을때는 충청도 사는 친구에게 위헌이라고 전화까지 할 정도로 골수 1번빠였죠.그러다 정말 정신차린 계기는 노통 서거때 친척 가족들 전부 황망한맘에 누구1명이라도 봉하 가서 조문하자. 대표로 봉하 가서 그렇게 아방궁이라고 한 사저 보고 조문 오는 분들 보면서 정밀 난 속고 살았구나 그렇게 1번 골수를 벗어났고 한때는 청콘 보면서 안철수에 꽂혀 이런 사람이면이란 느낌도 가졌고 노통 생각하며 문재인이라야란 생각도 했죠
기사 보고 글 남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안철수측 주장을 개혁인냥 주장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내 부끄러운 기억에 대한 반성 보면서 생각을 해보란 뜻으로 글 남깁니다.동대구 터미널 앞에서 전라도번호판 차량 운전자가 길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죠.10대 후반~20대 초반이었다고 기억하는데 군사 정권 광주 5.18민주화운동 선전에 세뇌 당해서 그 지역 전체를 어떻다고 각인 전라도 번호판 자체에 거부감 느껴서 그랬습니다.그렇게 계속 알다가 YS DJ때 그때 겨우 내가 잘못 알았구나.그건 알았지만 그래도 1번만 찍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