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신축아파트 분양받고 새집 입주를 기대하면서기다리죠. 지난 10월7일 과 11월 10일 두번의 현장 방문으로 충격과 분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4억대 집이 어찌 저리 개판인지요. 한시간짜리 현장개방에 가니 균열인지 곰팡이인지 그것 안보이게 하려고 온 집안 벽에 시멘을 덧발라 엉망이었어요. 부실을 감추고 막기만 급급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여졌구요. 두번째 점검 후 입주해서 살 집이 못된다고 체념했어요. 한마디로 누더기집을 만들어 놓았으니 어찌 새집이라 생각하고 입주를 하겠어요? 퇴출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