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주간필담] ‘코로나 이익공유제’, 상생인가 분열인가 [주간필담] ‘코로나 이익공유제’, 상생인가 분열인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감, ‘상생(相生)’.코로나19 이후 정치권에서 여러 차례 등장한 단어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 속도는 상생의 힘을 통해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9차례 상생 정신을 언급했다. 같은 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코로나 양극화를 막아야만 사회·경제적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며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상생의 방안으로 제시했다.상생은 코로나 시대 공정에 대한 물음에 정치권이 내놓은 답변이다. 불과 한 달 전, 문 대통령은 특집 | 조서영 기자 | 2021-01-17 13:51 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공기업오늘] 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공기업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기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됐으며 올해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지원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의 추진과 문화 확산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경제 | 박지훈 기자 | 2023-04-20 17:49 남양유업, 쇄신 작업 속도…‘흑역사’ 청산 가능할까 남양유업, 쇄신 작업 속도…‘흑역사’ 청산 가능할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갑질 논란에 이어 ‘불가리스’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은 남양유업이 이미지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주인이 바뀌고, 세종공장 영업정지를 면하면서 쇄신 작업에 한층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미 소비자 불매운동이 자리잡은 상황이고, 새로운 주인으로 사모펀드가 왔기에 한계에 봉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과대광고로 영업정지 사전 통보를 받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대한 처 유통·바이오 | 안지예 기자 | 2021-07-07 15:42 [유통오늘] 호가든,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하림, 초복맞이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유통오늘] 호가든,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하림, 초복맞이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호가든,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향미가 두드러지는 자몽 계열 과일인 ‘포멜로(Pomelo)’ 맛을 더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포멜로는 주로 동남아 지역 인기 휴양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과일이다. 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도의 저도주다. 호가든 오리지널의 리퀴드 컬러와 다르게 포멜로 과육의 색상을 그 유통·바이오 | 안지예 기자 | 2021-07-05 10:42 남양유업, 경쟁사 비방으로 홍역…또 대형악재 되나 남양유업, 경쟁사 비방으로 홍역…또 대형악재 되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남양유업이 온라인에서 경쟁사 비방 여론전을 펼친 정황이 발견되면서 소비자 여론이 더욱 싸늘하게 식고 있다. 7년 전 대국민 사과까지 이어졌던 ‘대리점 밀어내기’ 논란으로 박힌 미운털이 채 뽑히기도 전에 회사가 또 한 번 휘청거리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홍원식(70)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 경쟁업체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매일 유통·바이오 | 안지예 기자 | 2020-05-07 15:57 정운찬 “대기업, 성과 없는 요구 이젠 안 통해…‘팀 코리아’로 관점 바꿔야” 정운찬 “대기업, 성과 없는 요구 이젠 안 통해…‘팀 코리아’로 관점 바꿔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기업들이 ‘동반성장’을 기업가치 향상의 조건 중 하나로 다시 볼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7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진행된 동반성장포럼 ‘동반성장을 다시 생각하다’는 동반성장포럼 100회를 맞아 정운찬 동반성장포럼 이사장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정 이사장은 “기업들이 ‘주식회사 코리아’보다 ‘스포츠팀 코리아’라는 틀에서 한국 경제를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의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가계소득은 줄어든 상황의 책임을 대기업에 묻는 시선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부연이다 ESG | 권현정 기자 | 2023-09-13 15: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