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북미 공략 가속…“中 의존 줄여라”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북미 공략 가속…“中 의존 줄여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K-뷰티 양대 산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실적 선방을 이뤘다. 해외시장 내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과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투 트랙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372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해외 매출도 5256억 원으로 4.9% 증가했다.이 같은 해외시장 매출 성장 배경으론 중국시장 회복세가 지목된다. 중국시 유통·바이오 | 정재은 기자 | 2023-08-16 17:18 LG전자, 2분기 역대급 실적…‘괄목의 상반기’ LG전자, 2분기 역대급 실적…‘괄목의 상반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LG전자의 2023년 2분기 매출액이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올해 ‘괄목의 상반기’를 이뤘다.지난 7일 LG전자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9조99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892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기준 최고치, 영업이익은 2위 수준이다.앞서 LG전자는 지난 1분기에도 훌륭한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연결 산업 | 편슬기 기자 | 2023-07-11 16:42 중국 침체 언제까지…화장품업계,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중국 침체 언제까지…화장품업계,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에도 기대 이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 침체가 여전한 데다, 시장 다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이 효과를 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게 그 근거다.18일 증권가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6.2% 감소한 1조8850억 원, 영업이익은 36% 줄어든 2189억 원으로 집계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LG생활건 유통·바이오 | 안지예 기자 | 2022-10-18 15:51 FSC와 LCC, 또 엇갈린 희비…그래도 버티는 이유 FSC와 LCC, 또 엇갈린 희비…그래도 버티는 이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와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희비가 지속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운송량을 늘려 수익을 극대화했지만, LCC들은 국제선 여객업 회복이 더딘 데다 과잉 경쟁으로 적자의 늪에 빠진 것. 다만 LCC 업계에선 최근 ‘위드 코로나’가 가까워졌다는 희망적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3Q 또 최고 실적…"4분기? 내년 상반기까지 장밋빛"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 산업 | 한설희 기자 | 2021-11-16 17:24 [증권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슈카-염블리-윤쎈이 뽑은 하반기 투자 키워드는? [증권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슈카-염블리-윤쎈이 뽑은 하반기 투자 키워드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슈카(본명 전석재)와 염승환 이사, 윤지호 리서치 센터장이 함께 시장을 이기는 투자 키워드를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온에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주 공개된 세 사람의 합동방송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인한 투자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다뤘다. 오늘 방송되는 2부에서는 염승환 이사와 슈카가 직접 선정한 ‘시장을 이기는 투자 키워드’라는 주제로 하반기 투자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슈카, 염승환 이사, 윤지호 센터장의 만남은 모두 유튜브 스타이자 전현직 이베스트투자 경제 | 곽수연 기자 | 2021-08-19 14:09 카뱅의 무서운 질주…어디까지 갈까? 카뱅의 무서운 질주…어디까지 갈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출범 4년차, 카카오뱅크의 활약이 눈에 띈다. 카뱅은 지난 9월, 안정적인 자금확충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고, 지난 11일 중금리대출 누적 공급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뱅에 대해 인터넷은행의 설립 목적 중 하나인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카카오뱅크 중금리대출 누적 2조 돌파…포용금융 소홀하단 지적도카카오뱅크는 지난 11일,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중금리대출 누적 공급액(2020년 9월 기준 경제 | 박진영 기자 | 2020-10-12 15:37 한국 증시, 워밍업 끝났나? 4개월 째 상승 랠리 한국 증시, 워밍업 끝났나? 4개월 째 상승 랠리 한국 증시가 워밍업을 마치고 상승세를 탄 것으로 판단된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700선을 돌파해 704.29를 찍었다. 2008년 1월 10일 장중 고점 713.36을 기록한 이후 7년 3개월만의 돌파다. 코스피 지수 역시 올 초부터 시작된 랠리가 이어지며 52주 최고점을 갱신, 지난 14일 경제 | 박시형 기자 | 2015-04-17 12: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