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안철수 신당 비전 발표…“작지만 유능한 정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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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안철수 신당 비전 발표…“작지만 유능한 정당 만들 것”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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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한준호 등 언론인 출신 4명, 민주당 입당
신종 코로나 확진자, 3명 늘어…총 15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언론인 출신 인사 4명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뉴시스
언론인 출신 인사 4명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뉴시스

고민정·한준호 등 언론인 출신 4명, 민주당 입당

언론인 출신 인사 4명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 팀장 등 4명의 입당식을 가졌다.

안철수 전 대표는 2일 안철수 신당(가칭) 창당 비전을 발표했다.ⓒ뉴시스
안철수 전 대표는 2일 안철수 신당(가칭) 창당 비전을 발표했다.ⓒ뉴시스

안철수 신당 비전 발표…“작지만 유능한 정당 만들 것”

안철수 전 대표는 2일 안철수 신당(가칭) 창당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안 전 대표는 의원회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이 정당을 통해 이념과 진영 정치를 극복하고, 기존 정당의 틀과 관성도 앞장서 파괴하며, 무책임한 정치를 구출시키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당의 비전으로 △탈이념 △탈진영 △탈지역을 내세웠으며, 3대 지향점으로 △정당 규모와 국가보조금을 1/2 수준으로 줄이는 ‘작은 정당’ △당원이 모바일로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공유 정당’ △ 당 예산결산 자료와 공식회의 자료 공개하는 ‘혁신 정당’ 등을 차별점으로 언급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신종 코로나 확진자, 3명 늘어…총 1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13번 환자는 지난 31일 귀국한 교민으로 28세 한국인 남성이며, 14번 환자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일본에서 감염돼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15번 환자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이었으며, 43세 한국인 남성이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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