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제품으로 바꾸세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으뜸효율 가전제품으로 바꾸세요”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3.30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웨이 총 16개 ·신일 20리터 용량의 제습기 등으로 동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 신일 등 생활 가전 업계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했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했다. ⓒ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했다. ⓒ코웨이

고객들이 올해 말까지 코웨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중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코웨이가 보유한 으뜸효율 모델은 총 16개이다. 제21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대상을 받은 '나노직수 정수기'와 2020년 전략 제품인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를 비롯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등이 해당된다.

특히 나노직수 정수기는 새로운 인버터 컴프레셔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컴프레셔 가동률을 최소화했으며 필요할 때만 온수를 가열하는 순간 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대상 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품 일련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해당 사업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 1500억 원을 소진되면 마감된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 역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했다. ⓒ신일
종합가전 기업 신일 역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했다. ⓒ신일

종합가전 기업 신일 역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27일부터 이마트 전국 지점에서 20리터 용량의 제습기를 입점하고 첫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20리터 용량의 제습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구매 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소비 효율 1등급으로 24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적고, 최저 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기능으로 자동 습도 조절이 가능하며, 파워 제습 기능을 갖춰 집안 곳곳의 숨은 습기까지 강력하게 잡아준다. 집중 건조 키트도 함께 제공돼 빨래, 옷장, 신발 등의 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 기조에 맞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10종류가 해당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