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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약 3개월 간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클럽회원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승객들은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 K아일랜드 전면 카운터에서 외투보관을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벌을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고 5일 초과시에 하루 100마일의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당일 공항에서 아시아나클럽회원에 가입하는 승객이나, 아시아나의 운항편을 탑승하는 스타얼라이언스회원도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이를 위해 총 400벌의 외투를 동시 보관할 수 있는 외투 보관실을 인천공항 내에 마련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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