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현대건설,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사업 수주…중흥건설,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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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현대건설,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사업 수주…중흥건설,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8.17 13: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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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 획득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14층, 13개동, 아파트 87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2871억 원 규모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다.

현대건설 측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 노하우 등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며 "제주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인 만큼, 명성에 걸맞은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 전국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장마철 관리 부실 살핀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00여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로 느슨해진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붕괴, 감전 등 사고 우려가 높은 현장 400곳을 대상으로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불시에 점검할 예정이며, 나머지 2000여 현장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지킴이 등을 통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이 적발될 경우 권고사항 이행을 요구하고, 이를 어길 시 사법처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노동부 측은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장마 후 느슨해질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의식을 다시 높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 전남 지역에 수재 피해 극복 성금 1억 원 전달

중흥건설그룹은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극복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맛비로 수재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응급복구비로 쓰일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측은 "작지만 전남지역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성주군, 선남골프장 조성 MOU 체결

대방건설과 성주군이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사업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민간사업시행자 공모에서 대방건설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일대에 조성될 선남골프장은 총 110만㎡, 대중제 18홀 규모로 꾸며진다. 완공은 오는 2024년이 목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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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2020-08-18 11:45:21
건설사들의 수해 복구 지원이 절실합니다.
건설사들의 힘을 보여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