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서대구 센트럴자이 분양 예정…SK건설, 창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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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서대구 센트럴자이 분양 예정…SK건설, 창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8.18 16: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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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이달 중 '서대구 센트럴자이' 공급 예정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 서구 원대동 일대에 '서대구 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원대동3가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 등으로 꾸며진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팔달시장역 등과 가까워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고, 단지 근처에 침산공원,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서구 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 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최근 도시재생 사업과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오는 9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오피스텔 총 840실 규모로 꾸며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로 구성될 계획이다.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해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다산신도시는 기존 배후수요와 더불어 시청, 법원, 경찰서 등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어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이라며 "상권이 뛰어나고 기본 인프라도 훌륭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K건설, 새로운 SK뷰 선보인다

SK건설은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신평명 18건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K건설과 알루이엔씨, 국영지앤엠이 공동개발한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외부 조망을 고려한 박막형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고, 창문 위치에 따라 투과율을 조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발전된 전기가 단위세대용으로 사용돼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SK건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를 반영해 18개 타입 신평면을 공개했다.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클린-케어', 벽과 기둥 골조를 최소화해 고객 취향에 따라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FLEX 59', 부모 세대와 함께 사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캥거루 하우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SK건설 측은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평면 등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 공급

부영주택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5개 점포로 분양면적은 57~115㎡(전용면적 38~77㎡) 규모다. 이중 지상 1층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하며, 회사 보유분인 지상 2층은 향후 분양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 내 상가인 만큼, 계약 절차 완료 후 바로 영업 가능하다는 게 부영주택의 설명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 공개입찰을 진행하며, 같은 달 11일 계약을 실시한다. 내정가격은 3.3㎡당 1층 기준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동양건설산업, 오는 21일 '신목동 파라곤' 견본주택 오픈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21일 '신목동 파라곤' 실 견본주택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 마련된 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한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분진표와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단지 소개 영상과 유닛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월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신목동 파라곤은 서울 양천구 신월2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일반에는 153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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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2020-08-18 18:12:40
건설사들의 행보를 낱낱히 알려주는 유익한 기사!!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