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i40살룬, i40 및 i30 등 ‘i시리즈’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i-Day(아이 데이) in 부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i-Day in 부산’ 행사는 지난 11일 부산역 일대에서 부산 시내 로드쇼와 I시리즈 전시존 운영,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먼저 현대차는 랩핑된 i40살룬, i40 및 i30 총 30대를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운전하며 부산역 해운대 센텁시티 등 부산 주요 시내를 주행하는 게릴라 로드쇼를 펼쳐 길거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산역에 전시존을 마련,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지정코스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i 셔틀’ 이벤트를 실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신개념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