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정치 오래할 생각없다…19대에서 산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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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정치 오래할 생각없다…19대에서 산화할 것˝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2.04.0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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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저들과 국회에서 붙어볼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종희 기자]

국민생각 비례대표 후보 1번인 전여옥 의원이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뉴시스
전여옥 의원은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결코 오래 정치할 생각 없습니다. 이번에 치열하게 저들과 국회에서 붙어볼 것입니다. 그동안 새누리, 한나라당의 당내갈등에서 해방되어 제 날개를 한껏 펼치고 우리의 생각을 확실한 행동으로 법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정치하면서 비겁한 적 없었습니다. 정치하면서 움추린 적 없었습니다. 정치하면서 돈먹은 적 없습니다. 정치하면서 남의 탓 한적 없습니다. 정치하면서 공부 게을리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하면서 마르고 닳도록 정치하겠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라며 "이런 전여옥이 필요하시다면 아는 분 모든 분들께 부지런히 전화해 주십시오. 정당기호 6번, 배추색 용지에 6번 꾸욱 눌러 전여옥 국회로 보내자고 말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오롯이 정을 들인 영등포 갑 주민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의 우파동지 여러분"등을 향해 "저 전여옥 19대 국회에서 용감하게 산화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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