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부건설은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에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규모로,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각각 조성된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임대수익 보장제 도입으로 투자 안정성을 확보한 데다, 다양한 입지적 강점을 갖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우선,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3㎡(스튜디오 타입), 27㎡(슬라이딩 스튜디오 타입)에 임대수익 보장제가 적용된다. 임대수익 보장제는 시행사 직영으로 2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공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가다. 또한 전용면적 36·44㎡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된 주거 대체 상품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최근 시장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세대 선호가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호텔식 웰컴 라운지, 중정 휴게공간(3층), 루프탑 라운지(옥상),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며, 각 세대에는 해외 디자인 가구 콜렉팅 플랫폼인 누리다와의 협업을 통해 소파와 테이블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LG전자 TV가 무상 설치되며, 미세먼지 저감 환기 시스템도 반영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상권과 대형상권이 어우러진 메인 로드 코너에 위치하게 된다. 입주민은 물론,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등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모을 수 있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상권 형성에 따른 집객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입지적 강점도 눈에 띈다. 소래포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 등과도 가까워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아울렛 등 쇼핑시설 이용이 수월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 주변에는 서해바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공원, 너른들 어린이공원, 논현중앙공원, 해오름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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