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69·84㎡ 총 846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일반 전월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으로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근린공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조성되며, 각 세대에는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일부 세대), 펜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받으며, 서류 제출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 당첨자 계약은 오는 6월 7~15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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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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