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OK파킹대박통장’ 금리 인상…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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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OK파킹대박통장’ 금리 인상…연 2%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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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불예금 'OK파킹대박통장' 기본금리 연 1.8%…타행 오픈뱅킹 등록 시 0.2% 포인트 우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금융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에 발맞춰 자행 요구불예금인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일시적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금융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에 발맞춰 자행 요구불예금인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일시적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OK파킹대박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기본 금리는 연 1.8%(세전)다. 계좌 개설 후 은행 및 증권사 앱의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할 경우, 등록 다음 날부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세전)를 받을 수 있다. 단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0.1%(세전, 우대금리 포함 시 0.3%)가 적용된다.

이번 특판 금리는 기존에 상품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 가입한 경우 모두에게 적용되며, 다음 달 31일까지 유지된다.

이 상품은 공모주 투자 대기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와 정기예금 예치 대기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이라는 것이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날 "IPO '대어'들이 즐비한 '공모주 슈퍼위크' 관련으로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전격 인상했다"라며, "해당 상품을 통해 공모주 청약 2영업일 후 환불되는 대기 자금을 알뜰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운용자금에 대해 높은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공모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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