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화그룹,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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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그룹,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8.2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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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대표이사, 홍정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이구영 한화솔루션/큐셀부문 대표이사의 모습. ⓒ 한화그룹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대표이사, 홍정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이구영 한화솔루션/큐셀부문 대표이사의 모습. ⓒ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한화솔루션/큐셀부문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장을 맡고 있는 어성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우주항공사업 등의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은 PO사업부장인 남이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조치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글로벌 신사업 경험을 보유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저축은행은 한화그룹의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전문가 홍정표 한화생명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앉혔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 연계, 시너지 발굴 등 한화저축은행의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한화종합화학은 김희철 한화솔루션/큐셀부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수소혼소·수소유통, 친환경 케미칼 제품 사업 등 한화종합화학의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한화솔루션/큐셀부문은 이구영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대표이사가 맡게된다. 태양광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영업 확장을 주도해 온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한화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에 속도를 내고자, 예년보다 약 한 달 가량 대표이사 인사를 앞당겨 실시했다. 신임 대표이사 체제 하에 새로운 최적의 조직을 구성, 선제적으로 2022년 사업 전략 수립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한화는 이번 인사를 통해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을 알렸다. 지속적인 손익 개선, 개발사업 중심으로의 사업체질 개선, 풍력발전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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