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SK에코플랜트, 우즈벡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호반건설, 사당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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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SK에코플랜트, 우즈벡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호반건설, 사당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2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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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플랜트, 우즈벡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 MOU 체결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우즈베키스탄 대외투자무역부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발전소·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5개 에너지 분야 관련 친환경 에너지 사업모델을 우즈베키스탄에 전수하고, 현지 탄소 감축과 에너지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개발, 금융조달, 지분투자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하고, 국내외 역량 있는 기업·기관·재무적 투자자들과 협력해 사업개발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협업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살려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2021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한화건설은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들고, 지역 커뮤니티에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포레나 도서관은 최근 100호점이 문을 열었다.

한화건설 측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다음해에도 지속적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은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227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과 호반건설은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호반건설 측은 "연말 서울과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공사로 선정해준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4단지 상가 입찰

부영그룹은 다음달 중 경남 창원 진해구 용원동 소재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4단지 내 상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상가는 지상 1~3층, 전용면적 33~134㎡ 총 18개 점포(3단지 10개, 4단지 8개) 규모다. 입주민 1368세대를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한 상가인 만큼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인근에 6500여 세대 규모 아파트들이 있어 이에 따른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부영그룹 측은 "3·4단지 임차인 모집이 완료됐고 단지 주출입구 옆으로 상가가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매우 좋다"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견본주택 사전관람예약 조기마감

금성백조는 '탕정역 예미지' 모델하우스 사전관람예약이 조기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금성백조 측은 "입지적 장점은 물론, 가격적 메리트와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사전관람을 위한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다"며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최적 기회로 여겨지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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