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JT저축은행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성남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단체들과 복지시설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성남지역 300여 곳의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단체다.

JT저축은행과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통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 개발과 수혜 대상 발굴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 화폐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지역 취약 아동을 지원하는 상생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맺은 인연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도움이 되는 수혜 대상과 후원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지역 경제 기반 금융서로서의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공헌 활동 진행으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