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80년대 국민가요부터 밀레니얼 애창곡까지 ‘추억의 명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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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80년대 국민가요부터 밀레니얼 애창곡까지 ‘추억의 명곡’ 인기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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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80년대 국민가요부터 밀레니얼 세대 애창곡까지 담고 있는 ‘뮤직카우’ⓒ뮤직카우 제공
80년대 국민가요부터 밀레니얼 세대 애창곡까지 담고 있는 ‘뮤직카우’ⓒ뮤직카우 제공

뮤직카우는 과거 히트곡들이 인기곡들로 주목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1980년도에서 2009년 사이 음원 발매 곡 중 뮤직카우에 등록된 곡들의 누적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휘성 ‘Insomnia’ △소찬휘 ‘Tears’ △김경호 ‘비정’ △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izi ‘응급실’, 2NE1 ‘I don’t care’, 빅마마 ‘체념’, 쿨 ‘아로하’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내가 사랑하는 가수의 옛 모습을 기억하기도 했다. 지난 12월에 새 앨범 ‘조각집’을 발매한 아이유는 뮤직카우에서 오히려 12년 전의 모습으로 소환됐다. 아이유의 ‘BOO’가 옥션 시작가 대비 최고 낙찰가 상승률(1567%)을 기록하며, 대중의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GOD의 ‘거짓말’이 옥션을 완료해 2세대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널들 통해 옛 명곡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많아지는 가운데, 뮤직카우에서 자신이 좋아했던 노래를 떠올리며 저작권 공유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아티스트들이 뮤직카우에서 대중에게 다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앞으로도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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